【 시지저스티비=김에스더기자 】지난 11일 오후 7시 김포시 아트홀에서는 김포에 청소년 영화 인재 만들기 일환으로 열린 UCC 청소년 20초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탤런트 이경영씨의 사회로 진행된 금번행사에 유영록 김포시장은 영화제 팜플릿을 통해 김포의 미래청소년들을 UCC 영상을 통해 응원한다고 축사했습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홍철호 원내부 대표 역시 김포영화인 협회가 "김포시청소년 UCC 20초 관고 영화제"를 기획해 준 것에 대하여 곽만용 김포영화인협회 지부장과 관계자들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전원마을 사람들과 전통, 역사, 풍습 등 기억 속에서 지워질 수 있는 모습들을 영상에 담아 후대에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금번 영화제를 축하했습니다.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 김포교육지원청 박외순 교육장, 김포예총 유영화 회장, 김포문학원 이하준 원장등이 20초 영화제 축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 비전들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영화제에 중등부에서부터 대학부까지 작품을 출품했는데 대학생 출품자들은 캠코다 촬영에도 열의를 보였습니다.
이날 영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출연한 가수 달로는 식전 공연으로 Have your self christmas와 달로의 데뷰곡 행복한 눈물을 불렀습니다. 마지막 시험날이었던 달로는 밤샘 시험준비 수면부족으로 인해 노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는데 관객들은 달로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긴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날 본선에 출품된 10점의 작품들은 짧은 시간에 담겨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이 있었고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금번 대상에는 중등부 출품작이 선정되어 영예를 안게 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1회 ucc 20초 영화제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첫발을 내디딘 만큼, 금번 영화제가 미숙한 점들을 보완하면 다음해 2016년도 제2회 20초 영화제 때에는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큰 주춧돌을 놓았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