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지저스티비=뉴스팀】 예찬사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응급실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특별한 공간의 기록,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40년간의 경험을 의사가 풀어낸 책입니다. 저자 로버트 레슬리가 펴낸 이 책은 현장감 넘치는 글들로 가득하고 맛있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응급실 식구들과 환자들이 보여주는 믿음과 신앙의 모습들이 놀랍고도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책 비평가들은 이러한 크리스천들이라면 같이 살고 싶다라는 서평이 쏟아지는데 기적에 대한 선입관이 깨어지는 현장, 기적은 하나님의 창조의 한 부분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감동과 눈물이 없이 이 글을 볼 수 있을까? 기적의 다큐멘터리의 현장으로 달려가 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저자 로버트 레슬리(Robert D. Lesslie)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살롯 종합병원에서 가장 분주한 부서 가운데 하나인 응급센터에서 25년 이상,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록힐 종합병원 응급실 책임자로 15년 이상 근무했습니다. 그는 록힐에 있는 교회의 장로이며, 아내 바바라와 함께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신앙인의 눈에 비친 응급실은 어떻게 비쳐지고 있을까? 그리고 그 프리즘을 통해 성도들이 바라봐야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응급실 현장의 실제상황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유영철 부교수가 감수했습니다.